호프 이해 안가는 점
부족한 CG도 이해가 가고, 나홍진 감독의 불친절한 연출도 다 이해했습니다. 겨우겨우. 원래 전작들도 불친절했다고 해서..
대사도 그냥 글 못쓰는 사람이구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1. 그 많은 총기가 어디서 났냐란 질문에 그건 알 필요가 없고, 중요한게 아니다?
2. 마을이 쑥대밭 됐고,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났는데, 왜 지원 병력이 안 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3. 외계인 사체를 일개 보건소장이 전기톱으로 해부를 한다??
조인성이 지구인 무시하지마 라고 했는데, 감독은 그곳이 지구가 아닐 수 있다란 얘기는 나홍진식 유머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이 이 정도 영화를 만들 수 있음에 감사를 해야한다...이것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CG가 안되면 개연성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거야 말로 한국 영화를 무시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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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도 그건 궁금합니다. 보통 저러면 괴물 죽이고 나서 군인들 와서 통제할텐데, 대충 생각하면 외딴 곳이고 공권력이 잘 닿지 않은..
3. 뭔지 몰라서 한거 아닐까요? 무식하며 용감하다고..
솔찍이 다 개소리고.. 사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너무 재미있어서 두번 봤습니다^^ 내용은 개나줘라 하고 액션만 좋아서 봣네요
재밌는 영화 -> 개연성 안따짐. 재미 없는 영화 개연성 스토리 서사 말도 안되는 이유등 다 같다 붙이게 됨
근데 저도 여기서 재밌고 재미없고의 기준을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
다들 개취가 있으니 다른의견도 다 존중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이해가 안가게 일부러 그렇게 설정한겁니다.
한개라도 이해가 가는게 있던가요?
완성도 제작비 등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 이 한 편은 꽤 망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돈 댄 제작사 측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추격자 곡성 졸쨈이었는데.
굳이 나홍진이니까 장면 하나하나에 의도가 있고 메세지가 있다고 해석하고 들면 개똥임
어느분이 디워랑 비교 하는 글을 썻더군요. 저도 그글에 공감이 가더군요. 나홍진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영상물입니다. 나홍진영화니깐 그렇다 나홍진이니깐 그렇게 설정한거다... 나홍진이니깐... 나홍진이니까... 외계인이 말을 하면 안 되었습니다. 외계인이 말 하는 순간 sf 재난 영화가 그냥 재난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엔 반복되는 비슷한 액션시퀀스에 지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진짜 개똥입니다...ㅎ
나중엔 촬영하다가 시나리오 수정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ㅋ
2. 영화에 나옵니다. 대형 산불 나서 다 거기 동원 됐다고.
3. 영화에 나옵니다. 2번 이유로 호포항은 고립된 상황.
서사가 엉성하고 불친절한 요소도 많고, VFX도 미흡하지만 촬영만큼은 역대 한국영화 최고라고 생각함.
2,3번은 대형 산불은 알고 있었는데.. 산불에 소방관이 가지 특공대가 가나요? 잔불이더라고 근처 군인만 동원하는데.. 이건 뭐 외계인인데 아무도 안온다??
제가 너무 서양식 대처만 생각했나 보네요.ㅋ
왜 총알은 안떨어지고
왜 사람이 그렇게 쳐맞는데 죽질 않고
초 문명적인 외계인이 왜 원시적으로 싸우고
존나 빠른 외계인이 왜 못따라 잡고
이런거 미려하게 따지고 보는 분들은 존나 재미 없습니다.
나올지 모르는 2부, 3부 보게 되면 좀더 이해될 부분도 있겠지만
전 저런부분은 그냥 신경 안쓰고 재밌게 봤습니다.
윗분말대로 애초에 외계인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영화 대사에 보면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라는 대사가 나옴. (마을 지킴이? 할아버지2명가 할머니 1명) 이 대사가 이 영화에 알파이자 오메가임. 처음부터 감독이 관객에게 딱 이야기함.
영화를 이해 할려고 하지 말고 걍 봐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총이 어디서 났고 총알이 어디서 났고 이딴건 영화에서 중요한게 아니다. 걍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봐라.. 이거라고 생각함
2. 사람이 그렇제 죽었는데 왜? 아무도 안오냐?
상황을 보면 영화는 고작 1일 혹은 2일동안 벌어지는 일임 (솔직히 나는 1일이라고 생각 하는데 누가 2일이라고 함)대사중에 황정민이 여자경찰에게 지원요청은 아직이냐? 라는 물음에
지금 옆동네에서 대형 산불이 나서 모든 인력이 그쪽으로 갔다. 그래서 마을 방범대랑 어촌계 사람들이 지원 오기로 했다라는 내용이 있음.
결국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군쪽에서 산불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지원 병력을 보내지 않음 그렇다기 보단 보낼 시간적이 여유가 없는거임 불과 1일만에 벌어진 일에 정확한 내용도 모르는
상황에서 산불 진화 인력을 뺄수가 없으니...
3. 외계인의 시체를 보건소장이 전기톱으로 해부함
황정민이 죽은 외계인을 보고 이렇게 대사를 함 혹시 이거에 대해서 알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라고
근데 상황을 봐서 알지만 당장 마을에서 해부학? 관련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보건소장 밖에 없음(시골임 병원 없음)보건 소장이 처음 해부를 하면서 외계인의 시체를 검안을 함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고
피부조직과 타액을 손으로 만져봄. 생선같은 비린내가 난다라고 이야기함. 그리고 나서 외과 수술용 칼을 가져와 가슴을 열려고 시도 하지만 외피다 너무 단단해서 칼이 전혀 들어 가지 않음 심지어 불꽃까지 튈
정도임. 그래서 할 수 없이 흉골을 열기위해 전기톱을 사용함...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자면 그 장면은 해부를 하는게 중요한 장면이 아니라고 생각함 보건소장이 해부를 하는 과정에서 황정민에게 질문을 함. 지금 이 생물에게서 나온 것들중에 인간의 것과 비슷한게 한개라도 있는지
를 물어봄 결국 이 이야기는 이 시체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란것을 관객에게 명확하게 심어주는 즉 이건 외계인이야 라고 선언을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함.
또는 이건 사실 가능성은 없지만 생선비린내가 났다. 그리고 시체에 지렁이가 있었다. 는 것을 보아서 이 외계인은 금방 온 녀석들이 아니라 지구에서 꽤 오랫동안 표류 했을것이다. 내지는
물속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호프항은 바다가 마을임)
이상이 제가 생각하는 3가지 의문점에 대한 해설 입니다.
보건 소장이 해부를 왜 본인이 할까..더 상위부서가 나서야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결국 이것도 중요한 장면이 아니군요. 결국 중요하지 않은게 많은 영화네요.
내일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 뇌를 비우고.ㅋ
아 이감독거는 앞으로도 기대하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기대를 전혀하지 않고봐서 나름 괜찮게 봤던. -0-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