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본 후기
요즘 남들 평점이나 평론가 한마디가 절대적인 기준처럼 여겨지는 게 싫어서 그냥 내 직관 믿고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재밌었습니다.
다들 주인공 외모나 액션이 아쉽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형적인 매끄러운 영웅이 아니라, 약간 삐딱하고 정제되지 않은 미국 틴에이저 사고뭉치 느낌을 너무 잘 살렸습니다. 카라의 성격과 배우 비주얼, 연기의 조화가 딱 맞았습니다.
영화 분위기가 괜히 무겁지 않고 신나는 락 음악이 깔리면서 액션의 청량감이 훨씬 살아납니다. 크립토 연출도 귀엽고 전체적인 톤앤매너가 아주 감각적입니다.
완벽한 영웅이 악당을 패는 흔한 내용이 아니라, 미숙한 10대가 우주에서 구르며 깨지고 성장하는 ‘우주판 스파이더맨’ 같은 성장기라 집중해서 봤습니다.
남들 박한 평가에 휩쓸리기엔 아까운 영화입니다. 락 감성과 10대 성장 서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블의 밝은 분위기도 좋아하지만 DC의 어두운 감성도 좋아하는데 이번 슈퍼걸은 그 중간정도의 느낌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가볍게 보세요!
이게왜쉿
나는짱
호이짜요
괴물탕
몰라유
피코12
저팔계
드림스
이게왜쉿
액티피드
느낌
알리타


배우가 좀 달랐다면 재미있었을런지 모르겠네요.
슈퍼걸은 그냥 망한 영화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슈퍼걸은 아닌거 같네요
물론 OTT에서 보는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분석 보다는 재미있으면 된다는 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