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이제야 봤는데, 인정합니다.
3살 아들 육아중이라 극장가는 건 꿈도 못꾸던 요즘
올초 그리 난리였던 왕사남이 웨이브에 떴길래 봤다지요
와 근데 제가 장항준 감독 영화를 몇차례 봤어서 그런지
이 분의 캐릭터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가벼움이 영화 전반에 퍼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엉 집중이 안되더라구요(집에서 본것도 한몫했겠죠)
영화 전반에 감독이 아닌 방송인 장항준의 특유의 가벼움이 영화 전반에 깔려 있는것만 같고,
야사를 근거로 했다지만, 단종이 엄흥도 손에 죽는것도 그다지 설득력도 없었고..
암튼
사실 이렇게 뜨지 않았고, 그냥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하고 봤으면
오올~ 꽤 괜찮다 하고 봤을꺼 같은데, 무려 1600만으로 찍은 영화다 하니까 색안경을 끼고 본 것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다만, 기존 역대 한국 영화 성적 2위가 극한직업이었다는걸 생각할 때
적당한 코미디, 적당한 드라마가 어울어진 볼만한 사극 영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시기까지 잘 탔으니 갈만했다 1600만!!
감마와동
ptws
피곤맨
뽕돌이
똥또롱
우루룰사라
도돌담
뚱이
슈바빙
용의콧물
barm
킹제임스
액티피드


잘 고른소재, 잘 맡긴 배역. 적당한 코미디
아쉬운 부분 당연히 있었지만 이 정도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볼만한 영화가 드물었죠.
완벽한 영화보다
불호가 거의 없는 적당함과 좋은 소문 이게 관객을 끌어모으더군요.
하여간 이놈의 대한민국은 운빨진짜
기세라는게 있고 같이보는 분위기도 있어서 1600만 나오지 않았들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