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4인 가족이 본 호프 간단 후기(+ 방탈출카페)
지난 토요일 아내, 딸 두명과 함께 호프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방탈출 카페도 처음으로 체험(?)해보고 왔네요.
방탈출 카페라는 곳이 나름 재밌긴 했는데, 왜케 조명이 어두운지 노안이 온 저로서는 문제를 제대로 풀기가 힘들었습니다
글씨고 단서고 다 작고 어두워서 잘 안보였습니다 크크
그리고 이용료는 좀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사람 수대로 요금을 받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그나마도 영화 시간이 다가와서 45분쯤만 있다가 왔네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호프를 봤습니다
호평보단 악평이 많아서 좀 기대를 내려놓고 봤습니다
보고 나니 스토리나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겐 극불호일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많은 부분이 거슬리더라고요(특히 슈퍼솔저 조인성... 크)
근데 뭔가뭔가 한데 이상하게 2시간 30분 동안 별로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저한테는 몰입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초반엔...
액션신도 아주 좋았고요
영화관 나오면서 아내와 딸 둘(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감상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꽤 호평이더라고요
뭔 말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었다....?
아내나 아이들 성향 상 진짜 의외의 반응이었습니다 크크크
물론 많은 분들한테는 망작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어떤 분 댓글 마냥 "성냥팔이 소녀"에 빗댈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밌게 본 사람들이 감독 이름빨에 넘어갔다고도 하는데, 우리 애들은 나홍진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흐흐
암튼 별 결론은 없고, 저한테는 크게 지루하지 않고 런닝타임도 길어서 할인 받은 티켓값이 그렇게 아깝지는 않았다 정도?
delcam
할카스는내꼬얌
필로소마
나는짱
이프리타다오
delcam
산돌고래
Gaggs
킹제임스


부모와 함께 놀러간 아이들은 행복하고 즐거워 하며 추억할것입니다.
그모습에 부모도 덩달아 행복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