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클로저 데이 후기. 저평가 받을 영화가 아니라고 봄
재미없다는 후기가 많아 기대는 없었는데, 초반부 흡입력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뜬금없이 전개되는데도 다 이해가 됨. 거장의 힘이랄까
영화가 별로 알려주지 않는데도 설득이 되고 긴장이 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 연기 잘 하고 남주도 캐릭터와 딱 맞고요
무엇보다 외계인과의 조우를 이렇게 표현한 영화가 없죠
유치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저는 아이디어가 놀라웠음
간디급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면 이렇게 행동했을까요
종교의 틀을 넓히고 새로운 신성을 부여했죠
스필버그가 평생 생각했던 아이디어 같아요
후반부가 아쉽긴 한데, 이런 외계인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미야자키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괜히 생각남. 전혀 다른 영화인데도 비슷한 게 있죠
제목도 그렇고 폭로에 집중한 건 트럼프 때문이겠죠.
앱스타인 파일 공개하라는 노골적 메시지. 이거 때문에 후반이 유치해졌죠. 좀 아쉬움
정신적일탈
애용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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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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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장건동


외계인에 대한 폭로라는 의미라면 모를까 영화전체적인 흐름은 오히려 스필버그의 영화가 맞나 싶으니까요
그리고 말씀대로 종교적인 은유로 외계인을 하나님이나 기타 신으로 대입해 보면 독실한 신앙인들에게는 상당한 감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