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후기 한번더..(나홍진 팬으로)
나홍진 감독의 팬으로써 후기를 얘기해 보자면..
팬으로서 나홍진의 필모를 볼때 정점을 찍은건 곡성이었습니다.
근데 곡성은 영화를 라이트하게 보는사람한테는 그냥 그런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영화이지만...
제 기준에서는 한국영화 올타임 탑3에 들어가는 잘만든 수작이었습니다. (극장에서는 6번 봄)
심지어 감독은 아니었지만 랑종조차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니 다음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클수밖에 없겠죠?
자 여기서부터가 이제 문제인데...
나같은 나홍진의 팬으로써 봤을때는 분명히 아쉬운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나홍진의 클리셰라고나 할까?
어둡고 암울하고 집중해서 보고나면 영화끝나고 온몸이 아픈 경험...
물론 그런건 이 영화에 없었지만...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아쉬운 영화입나다.
하지만 블록버스터의 느낌으로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이긴 합니다.
반면 곡성을 재미없게 본 사람이나 나홍진이라는 사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는 영화다워야 한다라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재밌는 영화였을것이고
서사 개연성 같은걸 따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재밌는 영화였을겁니다.
결론
걍 생각없이 보면 재밌는 영화
나홍진 영화에 길들여진 사람들한테는 아쉬운 영화
아 그리고 또 하나...
롯시 작은화면에서 봤는데... 뭐 다른 극장은 모르겠으나..
마지막 체이싱 부분부터 뭔소리 하는지 웅얼웅얼대서 하나도 안들립니다.
자막처리 좀 해주지... 진짜 뭔소리인지 하나도 안들림
Comments

CNXcafe
07.17 01:13
웅얼거리는 사운드 때문에 저도 많이 아쉽더라고요.
darkman
07.17 16:15
소리레벨링조차 안된 필름임
명짧은코난
07.18 09:32
팬이라서 더 기대하고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게 있네요.
tcafe211
07.18 12:42
기대치를 살짝 내려놓고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엔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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