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만에 홍콩영화 봤는데
얼마전 본 유튜브 채널에서 홍콩영화 소개를 해주었는데
94년쯤 이연걸 주연의 신 소림오조에서 이연걸 아들로 나왔던
인상 깊었던 아역배우가 성인이 되서 몇년 전부터 활동을
했는데 영화가 여러편 대박이 나고 최근까지 잘나가고
신작이 나왔다는 내용이었어요
거기서 소개한 대박난 첫 작품이 안하무인 으로 맹인검사 이야기 였구요
중간에 형사물 2편 정도 나왔구 최근에 나온 영화가 얼마전 해외영화 게시판에
올라온 분노의 추격이라는 벙어리 아빠가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 어린 딸을
구출하는 이야기의 액션물 이었습니다.
안하무인을 먼저 보고 싶었는데 나온지 좀 되서 오히려 구하는데 며칠 걸려서
일단 최근 올라온 분노의 추격을 봤습니다.
간만의 홍콩액션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진짜 진짜 액션이 유치해서
못봐주겠더군요....예전 홍콩영화도 이랬었나? 싶고
보통 홍콩액션물이 성룡식 가볍게 투탁 투탁 착착착 하는 식의 액션과
견자단식 어쨌거나 리얼액션식 액션, 또는 아예 과장된 CG와 와이어 액션의
무림물 등이 있는데
이건 두개를 성룡식과 견자단식을 섞어서 이도저도 아닌 유치짬뽕이 되어 버렸어요...
억지로 다 보고 며칠 있다 안하무인 구해서 봤는데...이건 검으로 싸울테니
그나마 자토이치랑 흡사할거라 생각하고 흥행작이라길래 나름 기대를 했는데....
칼 놔두고 손으로 싸우더군요...이거 뭐지? 생각하다가 아! 고수니깐 살생을 하지 않으려고
칼을 뽑지 않는건가? 싶더군요...나중엔 멋진 검술 액션이 나오겠지 하고 참고 봤는데
뭐 나중엔 칼을 뽑긴 뽑는데 멋진 검술은 없고 활 든 한 놈한테 졸라 쳐 발리고
하여튼 내가 이걸 왜 봤나 싶은 현타가 오는 영화 였습니다.
너무 실망해서 앞으로는 홍콩액션은 쳐다도 안볼거 같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말 설명하는데 용비불패에서 비룡에 대한 묘사와 흡사해서 좀....
풀 안먹고 고기 먹는다고 하고 감독이 용비불패 재밌게 봤나봐요.
Comments
엑쏘
07.17 15:49
포테퀸
07.17 17:37

K컬쳐
07.17 18:17

CNXcafe
07.18 02:29
파기름
07.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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