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본 영화 2개 [마이클, 호빵맨]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제대로 쉴 수 있는 연휴였습니다.
SKT혜택이 있는데도 한번도 사용을 못했던 CGV 티켓을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첫 영화는 마이클,
처음에 PGR에서 전문가 평이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에 뒤이은 비슷한 영화...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인데 재미가 없을리가 없죠.
팝을 좋아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은 좀 있었어서 나무위키 등으로 검색해봤던 마이클 잭슨의 생애가 시각화 되니 참 좋았습니다.
가족인데 자넷 잭슨은 어디갔지? 란 생각은 계속 들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사연이 있더라구요.
보헤미안 랩소디때 4DX로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일반관이라 그런지 그만큼의 감동은 없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하나는 호빵맨 극장판.
13살 아들은 놀러가고 8살 아들과 할게 없어서 영화나 같이 볼까 해서 검색해봤는데 마땅히 볼게 없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호빵맨 극장판 : 세균맨과 그림책의 루룬
미니언즈, 슈퍼배드, 디즈니 영화 등 아들하고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호빵맨은 처음이었습니다.
호빵맨 극장판 자체가 12년만 이라더라구요.
의외로 꿀잼이었습니다.
호빵맨이 주인공이 아니라 세균맨이 주인공이라고 봐야 하는데 동화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온갖 도구를 만들고, 로봇?까지 만들어 코끼리를 상대하는 모습이 뭔가 파이팅이 넘쳤어요 크크
원래 힘이 센 호빵맨과 달리 노력하는 흙수저의 모습이랄까...
애들 영화 답게 설명도 부족하고 짧지만 쉼 없는 반전을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OTT 나오면 한번 더 보고 싶네요.
Comments

영웅
06.03 13:17
네오neo
06.03 17:09
다그닥다그닥
06.03 17:35
tcafe211
06.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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