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 에피소드 중 어떤게 제일 무서웠나요?
저 기준으로 시각적으로는 내다리내놔 가 가장 무서웠지만 놀랍고 섬뜩했던건 괴화 (무서운 그림) 입니다..
내용은
어느 고을에 귀신과 무서운 그림을 좋아하는 사또(배역 고 김순철)가 있었는데, 어느 날 사또는 자신을 무섭게하는 그림을 그려오는 자에겐 큰 상을 내리겠다고 방을 붙인다. 그 소식을 접한 어느 화가가 상을 탈 요량으로 귀신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귀신이 나오는 곳을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귀신이 나오는 흉가였는데, 귀신이 나타나자 화가는 너무 무서워 그림을 제대로 못그리고 도망나온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물귀신이 사는 연못이었는데, 밤이 되자 연못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더니 물귀신이 나오고, 화가는 정신을 가다듬고 물귀신을 그린 후 다음 날 관아에 가서 사또에게 그림을 보여주지만 사또는 "이것도 그림이냐"며 욕을 하고 곤장을 쳐서 내쫓는다. 세 번째로 찾아간 곳은 공동묘지로, 밤이 되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무덤이 갈라지며 아기 귀신과 엄마 귀신이 나오고, 화가는 우는 아기 귀신을 달래고 젖을 먹이는 엄마 귀신을 간신히 그리는 데 성공하지만 사또는 이번에도 아무런 공포심도 느끼지 않고 화가는 곤장을 맞고 쫓겨난다.
모든 것을 체념한 화가는 길을 떠돌다 산에서 밤을 맞이하게 되는데, 저 멀리 민가가 보이고 집주인에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하지만 집주인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며 재워주기를 거부한다. 화가의 설득 끝에 집주인은 "잠은 재워주되 밤에 무슨 일이 있어도 밖에 나오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 밤이 되어 화가가 잘 준비를 하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나기 시작하고, 이에 화가가 이상하게 여겨 창호지에 구멍을 뚫고 밖을 보니, 웬 흉측하게 생긴 노파가 우물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다(배역 최선자). 크게 놀란 화가는 재빨리 노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이 화가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왠지 꺼림직한 기분이 든 화가는 집주인을 위로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관아에서 사또에게 그림을 보여주는데, 순간 사또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지고, 주변 사람들도 그림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난다. 화가가 놀라서 그림을 보는 순간, 그림에서 노파의 눈이 진짜 사람 눈으로 변해서 눈동자가 움직이고 있었다. 바로 그림에 노파의 혼이 들어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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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볼 수 없다고 들었네요
누군가 개인 소장자가 유튜브 같은데 올리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다는
근데 마지막으로 나온 전설의 고향은 씨지가.. 후....
구미호, 이무기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사후세계에서 염라대왕 보다 저승사자가 공포스러웠어요
내 다리 내놔는 이건 누굴 이길 수 없는 에피소드 인건 맞습니다.. 제 개인적 기억으로 제가 본 버전은 내 다리 내놔의 남편은 백윤식.. 제가 쓴 글의 주인공도 백윤식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ㅋ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웠던 전설의 고향은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소금장수가 늦은저녁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넘다가 여우인가 호랑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었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볼 수도 없고 제목도 기억나지 않아 아련하게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ㅎ
그 내용이 소금장수가 주인공은 아니었고 단역이었고
소금장수가 고개를 넘어가는데
처음부터 여우나 호랑이가 위협을 한건 아니었고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돌변해서 소금장수를 죽이는 그런 장면이었어요.
근데 제목도 그렇고 더 이상의 기억은 나질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