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체인소 맨 시리즈, 극장판 레제편
주인공이 병신이어서 시리즈 중간에 몇번이나 끊고 감상이 실패기로 마무리 되려는데...
극장판이 나오고 단순히 레제를 보려고 시리즈 12편을 감상했습니다.
나란놈도 결국엔 주인공인 덴지 녀석과 다름없음을 깨닫게 되는 슬픈 애니였습니다.
인간일 때는 죽을 때까지 야쿠자의 개로 이용당하고...
악마가 된 후에는 미카미 개 썅마녀한테 홀려서 개처럼 이용만 당하는 덴지.
마치 현생으로 따지면 배터리처럼 회사에 이용만 당하고 늙어서 버려지는 남자들에 대한...
그리고 과거 일본의 외벌이로 평생을 한 여인을 위해 살았지만 퇴직하면 버려지는 남자들의 풍자가 아닐까...
내 레제 살려내 미카미 ㅆㄴ 아~~~
Comments
공룡
02.13 14:27

vroll
02.16 21:48
썅년아

koosary
02.17 03:03
레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영원한 사랑..ㅠㅠ
ryuhj
03.04 14:09
그래서 덴지는 마키마를 냠냠하죠
koop
04.29 11:46
원작은 레제편 짧아서 신기했음
얼한
05.16 11:14
덴지 인생은 정말 매운맛 그 자체죠, 씁쓸한 해석에 깊이 공감합니다.
동암
05.17 03:54
덴지에게 레제는 유일한 구원이었을 텐데 정말 잔인한 전개였죠.
아카시아
05.17 12:03
씁쓸하지만 작성자님의 현대 사회 풍자 해석이 너무 찰떡이라 소름 돋네요.
다물
05.19 21:33
사랑받고 싶어서 이용당하는 걸 알면서도 참는 모습이 가장 안타까운 것 같아요.
tcafe211
05.28 10:24
과몰입하신 해석이 참 재밌네요ㅋㅋ
수라
06.01 10:50
원작 볼 때는 몰랐는데 그렇게 해석하니 정말 다크 히어로물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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