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내용.
제가 중학교 다니고 공장 생활을 할 때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 또는 광주 폭동 이런 모양으로 봤죠. 그래서 제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보면서 ‘야, 저 폭도들이 나라를 망쳐 먹으려고 파출소, 경찰서 무기고 털어가지고 국군한테 총 쏘다가 잘 죽었다. 왜 저거 밖에 안 죽었냐’ 이런 얘기를 제 입으로 했어요. 왜냐하면 주어진 정보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니까.
그렇게 적대심을 가지고 대학을 갔는데 (…) 사람들이 배포하는 유인물을 보니까 광주에서 군인들이 사람을 죽여가지고 어쩌고 이렇게 써 놨길래 (…) 처음에는 의심했어요. 두 번째는 그런가, 세 번째는 이게 내가 잘못 알았나 봐, 네 번, 다섯 번 반복되고 나니까 ‘속았구나, 이거.’ 속아서 내 입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을 험하게 비난했던 내 입을 때려주고 싶어, 그 정도가 아니라 수치스럽고, 한스럽고, 억울하고. 내가 몇 년 동안 그 가해자들에게 놀아나가지고 억울한 피해자들한테 똑같이 가해를 하고 있었잖아요.
사람이라는 게 얼마나 약한 존재인가를 그때 알았죠. 사람이 자기가 똑똑한 것 같지만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걸 깨우치게 됐는데 그 일 때문에 저는 이제 인생을 바꿨죠.
그때 방송에서 다 그렇게 나왔다.
그래서 다들 빨갱이라 그랬고.
폭도라고 했다.
실상을 알게 된게 언젠데?
그이후 어떻게 했는지를 다 빼먹었네
이런걸 우린 거짓 선동이라고 한다.
니가 하는 짓이 그때 방송들 입틀어 막고
관제뉴스로 새빨간 거짓정보 줘서 그런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인거랑 뭐가 틀리냐?
독일 ARD 소속의 위르겐 힌츠페터가 사진 들고 나가서 외국에서 안깠으면 다 속았겠지.
풀영상
초반 5분만 봐도 악의적 편집.
발언내용.
제가 중학교 다니고 공장 생활을 할 때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 또는 광주 폭동 이런 모양으로 봤죠. 그래서 제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보면서 ‘야, 저 폭도들이 나라를 망쳐 먹으려고 파출소, 경찰서 무기고 털어가지고 국군한테 총 쏘다가 잘 죽었다. 왜 저거 밖에 안 죽었냐’ 이런 얘기를 제 입으로 했어요. 왜냐하면 주어진 정보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니까.
그렇게 적대심을 가지고 대학을 갔는데 (…) 사람들이 배포하는 유인물을 보니까 광주에서 군인들이 사람을 죽여가지고 어쩌고 이렇게 써 놨길래 (…) 처음에는 의심했어요. 두 번째는 그런가, 세 번째는 이게 내가 잘못 알았나 봐, 네 번, 다섯 번 반복되고 나니까 ‘속았구나, 이거.’ 속아서 내 입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을 험하게 비난했던 내 입을 때려주고 싶어, 그 정도가 아니라 수치스럽고, 한스럽고, 억울하고. 내가 몇 년 동안 그 가해자들에게 놀아나가지고 억울한 피해자들한테 똑같이 가해를 하고 있었잖아요.
사람이라는 게 얼마나 약한 존재인가를 그때 알았죠. 사람이 자기가 똑똑한 것 같지만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걸 깨우치게 됐는데 그 일 때문에 저는 이제 인생을 바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