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붉은 사막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붉은 사막 저는 적당히 재미있고 괜찮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가지 이유에서입니다.
1. 단점과 장점
의도적으로 모두가 말하는 갓겜도 해보고
궁금증에 호불호 게임도 해보고
의도치 않게 망겜도 하다 엔딩 못 보고 접어보고 하다 보니
게임을 망치는 정도의 단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점은 좀 있어도 괜찮아,
대신 핵심적인 장점을 가지고 엔딩까지 붙잡을 취향에 맞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으면 된다.
라는 것이 제가 게임에 기대하는 기준 선입니다.
리뷰를 보니 공통적으로 난감한 조작체계라는 단점이 있던데
분명 저는 게임하는 내내 " 아니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 거야? " 하면서
불만을 가지고 하겠지만
즐기는 게임이 바뀔 때마다 키마 -> 스위치 프로콘 -> 엑박 패드 항상 손이 꼬이고
항상 처음에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던 저에게는
그냥 이것도 매번 겪는 과정 중에 하나이기에 접을 정도의 큰 단점은 아니고
퍼즐에 관련한 문제도
젤다 야숨 / 왕눈 하고 갓 오브 워 / 라그나 로크 하고 나서는
당분간 퍼즐 있는 게임 좀 안 하고 쉬어야겠다 하면서 보더랜드 4 / 스파 6 하면서 다른 장르를 즐겼으니
이제 쿨 타임이 돌아왔다는 느낌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혼자 머리 쓰고 퍼즐 풀다가 풀리면 즐기면 되고, 안 풀리면 뭐 찜찜하지만 포기하고 다른 콘텐츠 즐기다
다시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마지막에 공략 보면 되지요.
저는 엘든 링 보스전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패턴 지켜보다가 빈틈에 한대 툭 또 보스 패턴 다 기다리고 빈틈에 한대 툭
이렇게 반복해서 잡고 다음 보스도 또 이렇게 반복 이런 게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적어도 패턴 끝 빈틈에 제가 한 콤보는 다 넣고 때리는 맛도 있어야지
선딜 후딜 적은 공격으로 짤짤이 반복은 취향이 안 맞았습니다.
붉은 사막 보스전도 아쉽지만 비슷하다는 리뷰 내용인데
이런 아직 게임 안 해봐도 제 취향이 확실히 아닌 단점들이 있음에도
저에게는 적당히 가지고 놀면서 패줄 수 있는 잡몹들과의 전투
그냥 돌아다니면서 감상하기에 좋은 풍경
너무 딥하지 않은 경영과 하우징 요소
의미는 없지만 윈도우 지뢰 찾기나 카드 맞추기 게임 같은
미니게임으로 존재하는 내기나 가위바위보 등
저의 흥미를 끄는 요소들로 가득해 보이는
붉은 사막이라는 게임이 그래도 해보고 싶고
큰 단점에 접을 만큼 망겜이라기 보다는
장점에 오래 즐기고 나중에 그래 재미있게 했었지
회상하게 되는 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 개인적으로 딱 좋은 타이밍. 할 건 이미 다 했다.
지금 메타 평점이 낮아서
예구를 취소하면, 그 시간에 다시 젤다 야숨 / 왕눈을 할까요?
이미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사당 클리어 방법도 다 알고,
젤다 공주가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떻게 되었는지 다 아는데
패링으로 잡고, 돌멩이 던져 잡고, 불 붙여 잡고,
떨어뜨려 죽이고 별 짓 다해본 보코블린 / 라이넬 또 잡으러 갈까요?
아니면 레데리 2 재설치 하고 즐길까요?
주먹으로 패서 죽이고, 총 쏴서 죽이고, 폭탄으로 죽이고,
밧줄로 묶어서 절벽에서 던져 죽이고,
총 다 사고 / 말도 다 타보고 / 은행 털고 / 열차 털고
갱단 마지막 어떤지 다 아는데
느림의 미학이라고 불필요하게 현실적이던
느린 아이템 줍기 말 목욕 수백 번 닦은 총기 수천 번째 또 닦으러 갈까요?
사놓고 언젠간 해봐야지 대기하고 있는 게임들은 결국
우선순위에 밀린 만큼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이고
흥미 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은 다 이미 다 해봤으니
저 개인의 상황에서는
지금 붉은 사막이라는 선택지가 타이밍이 적절한 상황입니다.
얼마 안 남은 기다리는 시간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잘 자고 일어나서 플레이해 보길 기대하는 마음에 글 작성해 봅니다.
저를 포함해 예구하신 모든 분들
내일은 붉은 사막이 취향에 잘 맞아서 즐기면서
저녁에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5070ticafe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이마자토


한 탕하고 방치보다는 시간이 지나서라도 완성이라는 결말을 지향해 주면 저도 좋겠습니다. ^^
남들 명작이라고 하는 위쳐3는 텍스트의 압박과 노잼 전투로 첫 대도시까지만 진입 해보고 중도 하차 했네요
수차례 트라이 해봤지만 저에겐 위쳐3가 수면제겜 그 자체 였습니다
전 라그나로크, 젤다식 액션과, 퍼즐도 재밌게 즐기는 편이라 붉사 퍼즐도 흥미로운 요소고
딸깍으로 적들 때려잡는거 보단 호포웨식 다양한 무기 활용과 약점공격 부위파괴 같은 전투 상당히 취향이고요
조작이 어렵다? 그만큼 다양한 액션으로 팰수 있다고 하니 액션성도 저에겐 파고들 요소가 흥미로워서
내일 유저들 평점 보고 구입 예정 입니다
엘든링을 스토리 보고 하는 겜은 아니잖아요 스토리 너무 복잡하고 방대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액션성만 좋다면
붉사는 제 취향이 맞을거 같네요
포비든 웨스트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그래픽 좋고 전투 호포웨 정도 맛있다면 정말 저도 너무 좋겠습니다. ^^
몹 한마리 한마리 잡을때마다 신경쓰고 보스 패턴 확인해서 한대 때리고 회피하고 하는 소울류가 전혀 맞지 않더군요. 나이들어서 그런가.
그냥 천천히 풍경 감상하며, 서브퀘스트 하나 깨고 하루일과 다 맞쳤다며 뿌듯해 하고 다음날 채광이나 캐고 끄고 하는 그런 게임들이 맞네요.
리뷰에 나온 단점들이 저에게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여러가지를 한 곳에 집어넣었다는 느낌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걸 다 즐겨야 할 필요가 없으니 유저들 리뷰나 보고 시간날때 조금씩 즐길려구요.
천천히 풍경 감상하고 하루에 서브 퀘스트 하나 채광 조금 이런 느린 호흡으로 즐기기에는 가능한 게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 없이 힐링하는 느낌의 게임으로는 추천 드릴 수 없는 것이 그저 단순하게 아이템 줍는데도 초점이 맞질 않아서 짜증이 납니다.
전투를 하고 떨어진 아이템을 주우려고 해도 풀 밭에 떨어진 아이템이 윤곽선이나 빛 기둥으로 강조 표시가 되지 않아서
일일이 밤에 랜턴 들고 찾아서 주우려고 하면 초점을 맞춰서 주워야 하기에 앞 뒤로 움직여서 하나 줍고 다시 아이템 찾아서 이 행동 반복하고 해야 합니다.
나무를 베어서 목재를 주울 때도 남의 집에 들어가서 탁자에 음식을 획득 하려고 할 때도 항상 이 초점 맞추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따라옵니다.
하나 하나 한번 한번은 별거 없지만 게임 하는 시간 내내 반복되니까 짜증이 납니다.
적당히 이쁜 그래픽에 적당한 액션 게임을 바라신 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힐링과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한 용도로 구입하시려고 하시는 거라면
유튜브로 일반 유저들 플레이 영상 보시고 다시 고민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