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센스 아날로그 스틱 쏠림...
요즘 메이저 게임패드는 알프스 센서 사용해서 고질병이죠
아주 간단히 이야기하면 필름이 있고 그걸 센서가 인식하는데 필름/센서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거나 필름이 마모되어 쌓이면 센서가 오동작하는...
알프스 센서는 구조상 쏠림이 올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단지 개인차에 따라 느리게 올뿐...
듀얼센스가 쏠림오면 bw100 뿌려가며 쓰면 되는데 이것도 처음에는 잘되다가 점점 주기가 짧아집니다 ㅎㅎ 난이도는 별1개
고작 bw100뿌려주는게 별1개인 이유는 듀얼센스 아날로그가 괴랄스럽게 잘덮어져 있어서 bw100을 고루고루 잘 뿌리기 위해서는 약간 분해가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 해볼게 센서만 교체해주는 겁니다 이건 별2개
센서 마모로 인한거면 센서만 교체해주면 잘됩니다만 필름이나 모듈 자체에 문제가 생긴거는 안먹힙니다
이 방법은 뜯었다 붙였다 하다가 오히려 모듈이 고장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도 이제 안먹힐 지경이 되면 완전 고장난거니 버리고 새거 사거나, 아니면 모듈 교체해서 고쳐써야 합니다 이건 별5개 정도 되겠네요
듀얼센스 뜯으면 이렇게 되는데 저 아날로그 모듈 2개 떼내고 다시 모듈 장착해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ㅎㅎ
참고로 센서 교체하려고 할때는 센서 부위를 사진처럼 저렇게 꺽으면 안됩니다
센서 다리 나갑니다 저는 모듈 떼낼꺼라 상관없이 꺽은 거고 우측 아날로그에 왼쪽보면 흰색부분 그정도 각도까지만 꺽어야 합니다
주황색이 홀센서 모듈이고, 파란색이 tmr 모듈입니다 tmr도 홀센서인데 성능이 훨씬 좋아진 모듈입니다
가장 중요한게 모듈 사용전력이 엄청 낮아졌습니다 홀센서가 알프스 센서보다 사용전력이 높습니다
홀센서는 자석방식으로 동작하는 겁니다 각 축에 자석이 있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방식이라 마모가 없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사실 이게 신기술은 아니고 드캐인가 그 게임기 패드에 쓰였던 기술입니다 당시에는 단가가 높아서 저렴이 기술로 가다보니 알프스 센서같은걸 모든 게임사에서 사용하게 된거죠 역시 기술의 세가(?)
예전에 홀센서 모듈 처음 나왔을때는 모듈 교체하면 측정 보드에 끼워서 센터값 맞춰주는 작업을 했어야 합니다 일반인이 하기 힘든 작업이였죠 근데 우리는 언제나 방법을 찾는다고 외국인이 그냥 컴 usb에 연결해서 측정값 조절해서 센터 맞춰주는 걸 만들어줘서 아주 손쉽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모듈 교체할때 솔더링 작업 하나가 별4개이고 나머지 작업은 별1개입니다 솔더링 기계있으면 그 사람에게는 별1개짜리 작업인거죠
하지만 우리는 없으니 별5개 작업입니다 ㅎㅎ
언제나 그렇듯이 방법을 찾지요(2) 디솔더링이 빡센데 그걸 비교적 쉽게 해주는걸 또 외국인이 만들어냈습니다 땡큐!
이거 쓰면 난이도가 별3개로 내려갑니다 사진 2장까지만 올라가서 https://image.auction.co.kr/origin/56/7e/bd/567ebd7996.jpg
링크만 걸어둡니다 알리에서 사면 1.5만에서 ~ 2만 정도면 삽니다 영구적으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대략 10번 이상 개조가능합니다
아무튼 저번 주말에 쏠림온 2개 교체했습니다 한개는 놔둬도 혼자 돌아다니고 한개는 움직일때 이상한 방향으로 갑니다 ㅎㅎ
귀찮으니 그냥 새거 사서 쓰자 라고 주문해서 받은 박스 뜯지도 않는 듀얼센스 하나까지 더 해서 듀얼센스가 총 3개가 됐네요...
저 아날로그 모듈 개당 1천원~2천원 정도고 tmr은 2천원~3천원 정도 합니다 납땜 가능하시면 교체하고 쏠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아요
스피어스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그거 해보고 자신감이 붙어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듀센 아날로그 모듈까지 교체하게 됐네요
이런거 납땜하는거 너무 귀찮은듯 ㅠㅠ
시간차는 있지만 솔더링 기계있으면 분해에서 조립까지 10분~15분 정도면 끝내고
아날로그 모듈 보조 도구 있으면 30~40분이면 끝냅니다
둘다 없으면 2~3시간 걸리구요 ㅎㅎ
분해를 안하고 있어요
근데 요새 듀얼센스 엄청 비싸다고 하더군요
잘안된다고 힘줘서 젖히다간 사진처럼 저렇게 꺽여버리면서 망가져버리죠
듀센 정가가 85,800원에서 109,000원으로 올랐어요 ㄷㄷ
간단하게 하실거면 모듈 통째로 할 필요는 없고 첫번째사진에서 왼쪽과 아랫쪽 열려있는 부분에 안쪽에 탄력있는 금속이랑 플라스틱이 있는데 그것만 교체해도 잘됩니다.
정 급하면 금속 탄력이 살아나도록 핀셋으로 휨 정도를 조정해주면 잘됩니다.
물론 후자는 반복적으로 조정해야합니아. 휨정도를 모르니...
이렇게도 안되면 말씀대로 통째로 교체하면 되는데 잘못하는분들은 어렵긴해요
센서 안에 내용물만 교체할때 모듈쪽에 검은색 부분 있는데 그 부분을 면봉에 이소프로필 살짝 묻혀서 딱아주거나 bw100 뿌려주면 금상첨화죠
플스5도 서드파티 패드 만들수 있게 열어주면 좋을텐데 그걸 안열어주네요
요즘 넷상에서 듀얼 센스 보정해주는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요테이 플레이중 왼쪽으로 자꾸 갈때 보정 사이트에서 보정 해보니
쏠림이 없어졌습니다
센서 교체 하기 전에 시도 해봄직 하더라고요
https://dualshock-tools.github.io/
링크해주신 사이트가 제가 본문에서 말한 그 수동으로 보정하는 사이트예요
센서 교체 직후에는 쏠림이 사라져서 오공을 잘 플레이 했는데
요테이때 쏠림이 오기 시작해가지고..
일단 저는 쏠림 해결 돼서 잘 쓰고 있네요
그나마 아날로그 모듈을 손쉽게 교체가능하게끔 만들어져서 그냥 빼고 끼우는 식으로 바꾸면 되긴 합니다
대신 아날로그 모듈이 3만원 정도하더라구요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지 몰라도 듀쇽1~4때보다 이번 듀얼센스는 조금 분해하기 어렵구나? 싶은 느낌이 있는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할만했었네요.
요즘 중국 패드들 죄다 홀이펙트나 TMR이라 쏠림 없는데 g7 pro만 해도 그렇고
스위치 프로컨은 디솔더링 흡입기로 잘 제거되는데. 듀센은 반대쪽도 솔더링이 되어 있어서 흡입기로 뒷쪽까지는 제거가 잘 안됩니다.
쏠림있는 아날로그는 니퍼로 잘라낸 후 디솔더링 흡입기로 제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