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4를 이제서야 하고 있는데 ..
처음 나왔을 때 맛만 보자고 살짝 해보다가 퍼즐이 너무 많아서 손을 놨었는데,
붉은사막 오공 엔딩 보고 다시 해보니 두 게임에 비하면 퍼즐이 정말 친절하더군요.
게임이 전반적으로 유저 친화적이라 미션도 어디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줘서 굳이 공략을 보지 않아도 쉽게 풀어가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9년 전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그래픽, 영화 같은 스토리와 훌륭한 타격감 액션까지.
스킵 기능이 없어 처음엔 걱정했지만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중간중간 영상도 몰입해서 봤네요.
노가다 근육 털복숭이 대머리 아재가 주인공이라 초반엔 몰입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모든 기술 배우고 후반쯤 달리고 있는데 크레토스 아재가 너무 멋지고,
아들은 마르고 얼굴에 흉터가 있어 일진 초딩 같아 정안갔는데 전투 중 “아버지!” 하며 달려와 목을 조르거나 활을 쏘며 도와줄 때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네요.이젠 진짜 내새키 같음 ㅎ
단점이라면 퍼즐 난이도는 자세히 설명해 줘서 아주 쉬운편인데 문자 찾는 상자 퍼즐은 숨은그림찾기 마냥 잘 안보이는 곳에 숨겨 나서 그거 찾는게 이겜의 유일한 옥의티 같네요
아무튼 이런 초명작을 이제서라도 해봐서 다행이라 생각 들고 안해보셨으면 다들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doth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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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d


여담이지만 갓 오브 워 4가 아니라 사실 갓 오브 워 예요
이전 갓 오브 워가 그리스 신화 편들이였고 저 갓 오브 워로 북유럽 신화 편 시작한거라
갓 오브 워가 북유럽 1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북유럽 2편인거죠
진짜 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조금만 머리쓰거나 어려우면 징징징징 노답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