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레데리2, 33원정대]스토리가 게임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
33원정대와 레데리2 둘 다 훌륭한 게임이지만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에서 격차가 벌어집니다
레데리2가 개인의 삶이라면 33원정대는 거시적인 목표를 가진 스토리를 각각 이끌고 가죠
레데리2
초반 : 이게 뭐야... 지루해..
후반: 아..제발 ㅠㅠ
33원정대
초중반 : 뭐야?? 너무 흥미진진해 빨리 다음 꺼 보여줘!!
후반 : 아 미친 흥미가 팍 식네
레데리2는 무적이었던 나를 세상이 점점 밀어내고 있다는 소외감과 고독감, 그리고 삶에 대한 후회를 심어주면서 후반부 스토리를 폭발시켜버리는 반면
33원정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압박감을 유저에게 심어주면서 후반에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느낌으로 풀어갑니다
게임이 주는 도파민은 33원정대가 훨씬 더 강하지만
사람을 휘어잡는 매력은 레데리2라는 걸 클리어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겁니다
33원정대는 엔딩보면 플레이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지만
레데리2는 스토리에 대한 여운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33원정대도 연출 쩔고 연기 쩔고 다 미쳤죠
심지어 연기는 레데리2 제작진도 꽤나 놀랄 수준일 것 같아요
영화보고 재밌게 보다가 결말이 개떡 같으면 기분 더럽게 나오듯
33도 유저에게 어필하는 스토리가 뒷부분이 너무 매력이 없네요
스토리면에서 제작진이 예술병에 걸리는 것보단
확실히 마일드 하더라도 유저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게 낫다고 봅니다만
사실 이렇게 33원정대가 레데리2에 비교 대상이 될 게임이 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기적
진짜 잘 만들긴 했어요
킹부끄

dfdyghh
3UG879reqF6jCqy
콘푸레
미국산한우
갓김치
50억
후추맨
커피두잔
najon
vbfeyuey888


아 제발 아서... 마지막 설산 크~
33원정대는 눈팅만했는데 해보고싶네요
초반,중반만 재미있었고 후반갈수록 늘어지는 느낌이라 중도 하차
레데리
초반만 버티면 그다음은 재미보장
둘다 안해본 분들이라면 꼭 해보세요.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예술 영화 느낌.
라오어2랑 다를 게 없음.
레데리2는 그런 느낌 전혀 없나요?
근데 그런 것 보단 특유의 느릿한 상호작용 템포가 호불호 갈리는 요소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