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니 3'로 게임 제작
'딸깍' 한 번에 가상세계 구현, 게임업계 강타한 '구글 쇼크'
구글 딥마인드는 1월 29일(현지 시간) 텍스트나 이미지만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 세계를 생성하는 연구 프로토타입 '프로젝트 지니(Project Genie)'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 이후 30일 미국 증시에서는 게임 개발 엔진 기업 유니티(Unity)와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 등 주요 게임 산업 관련주들이 10~22% 수준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프로젝트 지니'는 구글의 범용 월드 모델인 '지니 3(Genie 3)'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을 실시간으로 구축한다. 기존 게임 개발 방식이 그래픽 에셋 제작, 물리 엔진 적용, 코드 작성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것과 달리, AI가 이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경로와 상호작용을 즉석에서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기술적 진보에 주목하는 업계 리더의 반응도 확인됐다.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Tim Sweeney) 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프로젝트 지니가 구현한 '포트나이트' 환경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스위니 CEO는 "지난해 '포트나이트'에 도입된 AI 다스 베이더와 현재 제미나이(Gemini) 기반의 순수 월드 모델은 AI의 진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엔진 중심의 AI와 월드 모델 중심의 AI가 서로를 앞지르며 발전하는 과정을 보게 될 것이며, 결국 이 두 모델은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하나로 융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발언은 구글의 신기술이 기존 게임 엔진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개발 도구로 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시장의 공포는 실존적 위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일 장 마감 기준 유니티(U)는 전일 대비 21.6% 하락한 29.75달러를 기록했다. 유저 생성 콘텐츠(UGC)가 핵심인 로블록스(RBLX) 역시 12.3% 하락했으며, 모바일 광고 및 퍼블리싱 솔루션 기업 앱러빈(APP)은 13.2% 급락했다.
대형 퍼블리셔들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GTA' 시리즈의 제작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TWO)는 9% 하락했으며, 닌텐도(NTDOY) 또한 4~5%대 하락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누구나 고성능 AI를 통해 자신만의 게임 세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경우, 기존 개발 엔진이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게임의 희소 가치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프로젝트 지니'를 미국 내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구독자(18세 이상)에게만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 AI 울트라의 월 구독료는 약 25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구글은 지니 3가 초기 단계의 연구 모델임을 인정하며 영상 생성 시간 최대 60초 제한, 캐릭터 제어 지연 시간(레이턴시) 등 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주가 폭락을 과잉 반응으로 진단한다. 투자사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는 "구글의 기술은 아직 실험적 프로토타입 단계이며, 기존 게임의 복잡한 서사와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게임 개발의 문턱이 낮아지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시작되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출처 : 인벤
- 지니 3로 제작한 게임 플레이 하는 영상들
기존 게임 제작 방식보다 너무 쉽게 게임 제작이 가능해져서 AI로 제작한 게임이 25년 기준으로 8000개를 넘겼답니다.
기존 게임 회사들이 AI로 제작하는 방향 전환해서 앞으로는 더 생길 겁니다.
이로인해 또 다시 AI 데이터 센터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고 현재 가격 급등해서 타격 받고 있는
PC시장은 물론 각종 하드웨어, 전자 장치(스마트폰, 태블릿, 미니 PC, 게임기 등등)에 영향을 더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PC시장은 개인용이 아니라 빅테크 기업용이 되겠네요.
기존 PC로 버티려면 짧게는 2-3년 길게는 AI붐이 끝날 때(개인적으로 4-5년 정도 생각함)까지 겠네요.
총알 없는 분들 버티세요. 버티는 것 밖에 없습니다.
방구석모험가
StnMkII
던진도넛
스피어스
라우드
50억
Atlas872009
Zenius
asd123123
Jinoo
바우와우
어쩔냉장고
블링블링
제라68
Innocent


디테일 면에서 수정하기 까다롭고 AI가 디버깅 못하면 개발자가 찾아야되는데 이미 패턴화 된 로직 괜히 건들였다가 ㅈ될 수도 있음.
AI를 게임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NPC나 몬스터에 인공지능 넣는 게 최고인듯.
문제는 시작을 했다는 거죠 이제 발전만 하면 되는거라 ...이건 빠르면 당장 내년에도 인디게임하나는 만드는 수준이 될수도 있음..
A.I는 써보면 알겠지만 멍텅구리라 정교한건 못하죠 저건 그냥 대충 흉내만 낸 어설픈 게임인데 다들 주식팔기 바쁜건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게임 제작사들이 제작도구로 활용하면 조금은 쓸모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