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스토리 분량 많은 겜은...
역시 부담스럽네요
세상살이 하느라 띄엄띄엄 하게 되는데
기억도 띄엄띄엄 날라가니까요
뭐 게임이 기가 막히게 재밌으면 자는 시간까지 쪼개서 할지도 모르겠죠
최근 게임은 아니지만 생각나는건 세키로, 레데리2,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아머드코어6, 엘든링 정도네요
제일 재밌었던건 세키로
40대가 오기전에 세키로2를 할 수 있다면 하고싶어요
기억 속 올빼미잡는데 1시간 이상 걸렸는데.. 1시간 반?
초반에 거의 잡을뻔했던걸 놓치고 집중력이 실시간으로 떨어지는걸 느끼며 오래걸렸던게 생각나는.. ㅠ
10대와 20대와 30대에 재미를 느끼는게 다른데
40대엔 어떤 겜을 하고 있을지 겜을 하기는 할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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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최근에 호라이즌 제로던 리마스터를 시작했습니다. 1회차땐 ps4 발매일날 사서 엔딩본후 언젠가 2회차 꼭해야지 하던게 벌써 9년이나 됐네요.
지금해도 역시 리마스터라 그런지 그래픽은 죽여주고 2회차인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서인지 그냥 새로운 게임이었구요.
한 3시간 정도 했나? 왜이렇게 재미가 없고 하기가 싫을까요?? 그때는 화살쏘는 손맛 죽인다 스토리 예술이다 그래픽 미쳤다 하면서 정말 재밌게 했는데
얼마전에 라그나로크도 중반까지 갔다가 1회차도 못하고 하차했습니다 ㅠㅠ 그나마 재밌게 한건 오공
그사이에 야숨, 왕눈, 레데리2, 라오어,마딧세이 등을 하면서 눈만 엄청 높아진거 같습니다.
분량이 의식된다는 건 게임을 지루하게 느낀다는거라 모든 게임이 다 그런거면.. 다른 취미를 찾아보는 편이 낫겠죠.
저는 다른 취미 때문에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그래서 짧은 시간에 더 집중해서 하게 되더군요.
게임이 어려우면 텀함하는 맛이라도 나야되는데 그걸 프롬소프트 게임이 충족시켜 줍니다.
헌데, 요즘은 이 정도를 만족시켜줄 게임이 잘 안나오는 것 같네요.
재미는 있는데 퇴근후 한정된 시간에서 2시간정도 게임을 하닌까 호흡이 긴 게임은 정착이 안되는거 같아요.
역시 어릴때 시간이 많은 시절이 게임할때는 그립긴 합니다.
이게 30대 중반 접어들 쯤 게임에 대한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진 시기가 있었는데
이게 몸에 변화였던거 같네요. 뭘해도 재미가 없고 그런 시기였는데.
나이 더 먹고 액션 순간도파민 터지는 게임은 안하고
지금은 뱀서같은 단순게임 힐링되는 잔잔한 게임 들 위주로 하고 있는데 게임불감증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예전에두 싫었지만 더 싫어지는 것 같아요
스팀게임이 더 좋습니다
스토리 게임들은 쳐박아 두고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