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재미있게 하는 방법.
먼저 아래 댓글에도 달았지만
초회차는 무조건 공략집 보고 하는걸 추천
요즘 한패가 나왔으니 공략집 없어도 되나보다 싶을텐데
물론 과거에는 언어문제로 공략집이 필수였지만
요즘엔 꼭 언어 문제가 아니라도
불편한 시스템과 조작감 같은걸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공략집은 봐야함.
2회차 이상이나 최근에 리메이크된 작품들은 공략집이 없이도 공략이 가능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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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치트같은거는 사용하지말것.
개인적인 추천은 공식 설정에서 변동가능한것 외에는 안 건들이는게 좋음(리마스터에서 경험치 2~4배나 수동저장기능 같이 허용된것만 사용)
게임의 원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그마저도 안건들이는게 좋긴한데
그럼 너무나 가혹한 환경이라 게임을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음.
근데
너무 치트를 남발해도 원래 게임의 재미가 상실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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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게임들은 너무 비슷비슷해서 사실 새로운 느낌을 얻기 매우 힘듬
근데 고전게임은
고만고만한 그래픽의 한계를 불구하고
진짜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이 많음.
그 다양함에서 오는 신선한 재미 같은걸 느낄 수 있다면
님들도 고전게임을 꽤나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증거임.
막계리
shootmg50
S써니
KAI9436
오래된자
스미존
썬연료
소프트하게
HD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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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knight
꽃사슴사랑
닥터킴
jason05


어떻게 옛날 게임이 다양한 스타일이 많고 요즘 게임은 다 비슷비슷함?
시스템적으로도 옛날 같으면 단순 턴제 게임도
요즘엔 턴제에 패링이나 실시간 조작까지 곁들이는데?
요즘 게임이 다 비슷 비슷 해보이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수 없고 옛날 게임에서나 신선한 재미를 느끼는 이유는 별거 없음
본인이 나이를 먹고 늙어 가면서 뇌도 같이 늙어서 더 이상 어떤 게임을 해도 다 비슷비슷 해 보이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수가 없는 상태인거고
옛날 고전 게임은 본인이 어렸을때 그 신선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런거임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걸 받아 들이기가 힘들어지고 새로운걸 하기가 힘들어지는거임
이게 심해지면 흔히 말하는 '꼰대' 가 되는거고 '라떼는 말이야~' 가 이래서 나오는거임
턴제 게임이면 옛날처럼 그냥 턴제만 있을것이지 요즘 턴제 게임은 패링도 하고 회피도 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이지 않나 동료 명령까지 내리고 작전 짜야되고
이런걸 본인이 적응을 못하는거임 요즘 게임들 하도 복잡해서 흔히 '공부한다' 라는 개념까지 생길 정도니까 ㅇㅇ
비슷한 예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키오스크 잘 못 쓰는 이유도 새로운 방식을 익혀 나가는게 힘들기 때문
님이 예를 든것처럼
너무 많은 게임에서 패링을 쳐버림.... 굳이 턴제 게임에서 조차...
뷰만 백뷰냐 쿼터뷰나 솔더뷰나 횡스크롤이냐의 차이지
솔찍히 트리플A 게임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비슷한 액션에 비슷한 퍼즐 조합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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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과거의 기억을 말하는게 아니라
예를들면
스토리 부분이나 컨트롤러 부분에서도 지금은 사라져 버린 다양성이 아쉽다는거임.
대부분 키마나 패드로만 게임을 즐기게 되는게 너무 비슷비슷하다는거고...
그나마 할수 있게 되는게 치트 쓰면 할수 있게 됨..
그리고 옛날겜이 기기 한계 땜에 겜이 단순하고 한정적이었다고 봄, 요즘이 겜이 발전해서 훨씬 다양해진 거고,,
그래서 옛날 겜을 하기 힘든거..
게임은 원래부터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재미를 만드는겁니다.
그중 명작들은 그 게임을 만든사람의 의도를 해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구요
그럼에도 원작은 불편해서 게임을 못 할정도인건 맞습니다.
그래도 치트보다는 공략집 등등의 도움으로 1회차를 즐기고
2회차에는 아무 도움없이 즐기는 방식이 그나마 재미를 덜 해치는 방법인거 같다는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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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보면 옛날겜이 시각적인 부분이나 기기의 한계 때문에 님처럼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걸 뚫고 나오는 다양함을 느끼는 시점쯤 되면
제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뭐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야 워낙 다양하다보니
제가 말씀드린 방법만 정답이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한번씩 생각나더라고요
전쟁 터졌음에도 완전히 안전한 곳에 고립 됐는데
먹을건 남아돌고 인터넷도 안 터지는데
할 수 있는게 고전 게임밖에 없을 때 뿐임
님의 표현처럼 요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재미"라는걸
저 나름대로 다르게 표현한 건데 사람들이 그 말을 이해 못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