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에 불문율이 하나 있음
출시 하기도 전부터 아가리질 하면 쳐망한다는 업계 불문율.
유튜버들 동원해서 고티다 어쩐다 아가리질 오지게 하고 역대급 작품이 나온다 어쩐다 저쩐다, 갓겜 어쩌고 떠들면서 기대감 미친듯이 상승시켜놓고는 막상 딱 뚜껑 열어보면 기대이하여서 욕을 오지게 쳐먹고 또 쳐먹고 또 쳐먹은것들이 한둘이 아님.
붉은사막이 국산 게임이고 액션도 괜찮은거 같아서 잘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째 돌아가는 형국이 딱 업계 불문율을 그대로 따라가는 느낌이 쌔하게 듬.
7년이라는 상당히 긴 기간동안 어그로를 계속 끌더니 마지막의 마지막 까지도 유튜버들을 동원해서 어그로를 엄청 양산해 내면서 온갖 설레발을 치고 있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업계 불문율을 마치 정면에서 도전하는듯한 모습이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다는거.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 대충 봤더니 세계관을 대단히 크게 잡아놓은것부터가 싸해버림.
월드가 크면 돌아다니는 맛은 있지만 유의미하고 재밌는 퀘스트들로 가득 차있지 않으면 결국 유비식 오픈월드가 될 뿐임.
맵이 오지게 커도 단순하고 별볼일 없는 퀘스트로 차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말임.
붉은사막 서브미션 하는거 잠깐 봤는데 너무 단순해서 깜놀했음.
길가다가 이상한 사람 만나고 부탁 들어줘서 도적단 처치하고 끝.
전형적인 유비식 퀘스트인데 내가 잘못본것이길 바람.
전투시에도 몇년전에 보여줬던 물리엔진의 어색함이 지금도 묻어나옴.
마치 발에 스케이트 보드를 신은것마냥 맨땅위에서 쓱쓱 미끄러지는데 이게 뭔...............
움직임이 어색하고 과장된 표현들이 많은데 이것도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기를.................
이제 일주일 있으면 장장 7년간의 어그로가 결실을 맺는데 빨리 공개했으면 싶기도 하면서도 엄청나게 불안한 마음역시 나만 느끼기를.
붉은 사막이 성공하면 업계 불문율을 최초로 어긴 역대급 사례가 될것이고 반대로 망한다면 불문율은 영원하리라........
kingjoj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이마자토


실력 검증된 회사가 프로젝트 조용히 진행하는데 유저들이 열광하는거랑은 경우가 다른거임
성공하면 개쪽글
"폭풍전야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어라??
제작사에서 본인들이 딱히 우리게임 어쩌고 저쩌고 위대하다 라고 입을 털었다고 할만한 건 딱히 모르겠음.
게임에 대해서 개발자 인터뷰하는거야.. 출시도 전에 우리게임 병신입니다 할 수는 없으니 ㅋㅋ
게이머들은 사전에 즐긴사람들 평가가 대체로 좋으면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기보다
평범하게 그냥 기대를 하고 기다리면 될 일.
근데 베데스다는 아가리 좀 털었죠. 별이 천개가 넘는다는 둥, 그 샹놈의 절차적 자동생성이 뭐 대단한거라고... 난 그걸 듣고난 후 오히려 기대가 팍 식었는데...
나와봐야 알지만, 전 펄어비스가 오히려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느껴요.
특히 RPG가 아니라도 선 그어주고 있는건 참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RPG와 같은 깊은 역할 놀이와 퀘스트, 스토리를 가진 작품은 일단 아니라는 거구, 전투와 탐험이 메인이 되는 게임인거죠.
지레 대작 RPG라고 기대감 뿜뿜 하는 유저들은 실망감이 클 것 같음..
괜히 비운의 명작 이런 말이 있는게 아님. ㅋ
각 나라별 더빙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좀 성공해서 리니지 라이크판인 K게임판좀 뒤집어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