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16시간 후기 (스토리 스포있음)
어제 첫인상 좋다고 글 남긴 후
16시간동안 밤 늦게까지 계속 플레이 해봄.
리드데빌 나오는 챕터까지 클리어 했고, 그외 사이드도 굉장히 많이 클리어함.
개인적으로 느낀 점수를 말하자면
10점 만점 5점.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장점)
- 예쁜 그래픽.
- 좋은 최적화.
- 풀더빙.
- 방대한 컨텐츠.
- 컷신시, npc들 자연스러운 모션.
단점)
- 키 조합
- 조작감
- 굼뜬 반응속도
- 스토리
- 특정 키 맵핑 불가
- 투구 안보이기 불가
- 아이템 주울때 홀드 해서 주워야함
- 길찾기 내비 없음
- 세이브 불러오기시, 갑자기 좀 떨어진 장소에서 나타남.
지금까지 해보면서 느낀 장단점 입니다.
특히, 키조합과 조작감... 하...
wasd 키를 누르면 일단 캐릭터가 0.5초? 1초? 뒤에 움직입니다.
진짜 이거 너무 개 엿같아요.
비슷한 조작감으로 위쳐랑 레데리가 있습니다.
전 이 두게임 전부 재미있게 했고, 최소 100시간 넘게 다회차 플레이 했습니다.
근데, 이 두가지 게임보다 붉은사막 조작감이 조금 더 별로입니다.
그리고 아이템 먹는거.
F2 눌러야 하는데
아니 개같이 전투하고 있는데 F2 쳐 눌러서 hp 채우게 만든건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진짜.
하다못해 ~ 키로 바꾸고 싶은데, 설정 못함
~ 이 키를 설정하려고 하면 설정 불가하다고 뜸.
투구만 쓰면 주인공 목소리가 답답하게 바뀜.
뭐 딴에는 투구를 썼다는 느낌이고, 투구를 썼으니 당연하게 목소리가 투구 안에서 울리는걸 묘사 해야지. 라고 할수 있지만.
그건 현실이고... 게임속에서는 그딴 현실성 없어도 됌.
아이템 주울때마다 키 꾹 눌러서 홀드해서 줍는것도 진짜 개 빡침.
플레이타임 늘리려고 수작을 부린건가?
아니면 잡동사니 못줍게 하려는 배려인건가?
그것도 아니면, 개발사가 유저들 빡치게 하려고 한건가?
싶음.
그리고 스토리.
와 ㅋㅋㅋ
이건 제가 오늘 새벽에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리드데빌 깨고나서 진짜 뒤통수가 차갑게 느껴질정도로 개 빡친 포인트.
(스포)
챕터 마지막 보스인 리드데빌 잡으러 갈때, 잡을때 포함.
한 20번 죽은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 상승이 갑자기 올라갑니다.
나름 사이드 많이 밀었는데도, 약했나봐요.
진짜 어떻게든 패링해가며 세이브 불러와가며 꾸역꾸역 다 잡았는데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 새끼가 튀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와......
이때 진짜 너무 열받음.
엘든링 같은 경우, 어렵더라도 클리어하면 보스를 잡고 쓰러트렸다는 그런 쾌감을 부여 하는데.
이건 꾸역꾸역 잡았더니 보스가 "낄낄낄" 거리고 도망감.
만약 이때 펄어비스 개발자가 내 옆에 있었으면 진짜로 존나 때렸을 겁니다.
뭐 사실 이것말고도 장단점이 여럿 있는데.
그걸 다 이야기 할수는 없고..
딱 제가 느낀 주관적인 평점은
10점 만점 5점 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빡치기도 하고.
일단 저는 그래도 구매한거, 끝까지 즐겨볼 예정 입니다.
혹여나 구매하실분들은 꼭 후기들 참고 하세요.
펄어비스야 제발 빠른 패치해라 진짜.
근데 이 반응속도 굼뜬건 패치가 되려나
자체 엔진 문제같은데
브레이킹덤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이마자토


플레이 시간만 200시간 넘습니다.
근데, 이건 위쳐3보다 심해요.
특히, 달려가다가 앞에 절벽이다? 그거 멈추려면 딜레이가 심합니다.
위쳐3는 이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ㅠㅠ ㅋㅋㅋ
위쳐를 안해봤으면 모르겠는데 200시간 넘게 다회차로 해봐서 붉은사막이랑 더더욱 차이가 느껴짐.
그 두가지를 따라하려고 한건가....
검사만큼만 키매핑 해놨어도 키마로는 할만했는데
문제는 레데리2에서 호불호 갈렸던 느릿한 템포, 불편한 조작을 따라하고 스토리는 역량 부족으로 따라가지 못했으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