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 엔딩 본 소감 [스포 무]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너무 재밌게 해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달라진 것을 그렇게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것 하나하나 뜯어보면 여러모로 손을 많이 대긴 했는데, 전작 자체가 완성도가 매우 좋다보니 불만 사항들을 고치고 전체적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간 것 같아요.
제일 아쉬운 것은 쓰시마처럼 주인공의 고뇌(명예를 지킬지, 침략자들을 몰아내기위해서 모든 비열한 수라도 다 쓰는 망령이 될 것인지)보다는
약간씩 변주도 있지만 결국 복수 일변도의 느낌이라 좀 감흥이 줄어들은 것 같고
최종 보스 스토리가 좀 뜬금없는 연출과 서사라 잘 쌓아놓은 이야기들을 막판에 급하게 해치웠다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보면 게임 시대 배경에서 가장 큰 피해자인 아이누 쪽을 주인공 설정이나 메인 스토리에 이야기를 좀 더 맞췄다면 공감가는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사이드로 가볍게 다루는 수준이다 보니 좀 아쉽기도 하구요.
외모가 여성이라 풀 갑옷 장착같은 경우 좀 뽀대가 안나는 것도 있어서,
보통 난이도로 초반 옷으로 쭉 밀었는데, 타케조말고는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북해도 일부(온천으로 유명한 동쪽이나 호수로 유명한 서쪽)가 다 안열린 것을 봐서 분명 DLC도 나오겠지만, 앞으로의 거취가 궁금한 사카이진과는 다르게
서사가 완성된 구조가 뒤가 별로 기대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엔딩 이후 이야기보다는 엔딩 이전의 이야기를 다룰듯 하네요.
검은별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전투도 적이 다똑같으니 ㅡㅡ 질리게 되더라고요
재미는 분명하지만 결국 후반에 저도 그냥 빠르게 엔딩을 볼려고 빠르게 진행했네요
쓰시마는 주인공이 공감가고 엔딩까지 봤는데 요태이는 그냥 가족 복수 게임 플레이 방식은 비슷한게 이야기를 이끄는게 조금 부족해보이네요
요테이처럼 속편의 경우, 다른 AAA 게임도 마찬가지지만... 어지간한 개발텀이 아니고서야 전작 살짝 개선한 복붙 느낌나는 한계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