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제노플 후기 남깁니다.
게임 패드를 겪은 루트는 대략
패미컴 → 슈패 이후 놓고 있다가
새턴 → (잠시 들른 플스) → 드퀘 → 엑박 까지의 여정을 겪었습니다.
엑박 360 유선 패드가 8년만에 쏠림 오고 돌아가신 이후 아예 관심을 끊고 있다가
일단 pc / ps / 스위치 지원 가능하고
+ 백버튼 4개 있고
+ 자이로 되고
+충전독도 주는 무선 패드가 4만 언더라는데,
진동 같은 부분은 듀얼센스 100% 지원하는 게임들은 도저히 못 따라가지만 가격이 있으니까...
이거 진짜? 라면서 질러봤습니다.
못 생긴 거 하나 빼곤 괜찮습니다.
g70 혹은 80, 베이더 5도 가격이 맞으면 사겠지만
제가 양품을 뽑았는 지 아닌 지를 확인하려고 데이브 더 다이버를 처음부터 다시 돌리고 있는데
가벼웁고, 세팅도 쉽긴 합니다.
백버튼은 저도 처음 쓰는 신문물이라 적응이 필요하지 싶지만, (백버튼 중 하나에 pause 버튼 입력해놔서 힘 들어가면 pause 눌림)
압도적으로 편하긴 합니다.
게임패드 첫 입문이시라면 가성비 개념으로 들이시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매뉴얼에 한글이 없고, 세팅 지원하는 마소앱 or 폰 앱에도 한글이 없습니다.
유튜브에 펌웨어 업글 등등을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긴 합니다만 영어로 설명해줍니다.
늪에빠진거
tgfwehe
하리하리
Seankim
다만이공
울트라후니
길냥이고고
바하레퀴엠
zmfkd1


권장 사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사양이라기엔 너무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저는 [게임 패드는 마우스처럼 일종의 소모품] 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큰 돈 들이고 싶질 않아서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팔얼무2를 겪어보지 못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여나 팔얼무2를 고르셔서 써보시거들랑 후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읽겠다고 미리 감사 드립니다 ㅎㅎ
다만 너무 싼 걸 쓰면 내구도가 형편 없던 경우가 많았기에 3-4만 정도를 적정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노플이 딱 그 상황이었네요.
윗 댓글에 썼듯,
'권장 사양은 도저히 안 되지만 최소 사양에선 너무나 괜찮다' 는 말씀 다시 드리고 갑니다.
저야말로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고, 여기서도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