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설이면 감수성 차이만도 어마어마한데... 만능도 아닌 AI로 번역을 한다?.... 저는 무조건 당분간은 거를까 합니다. AI 가 인종,민족,국가 간의 차이를 메꿀려면 앞으로 30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 가 만능이 되는 순간 세계언어는 번역이 완료되었다고 보는게 맞죠. 그와 함께 이세상 번역가 내지... 동시통역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는거겠죠.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30년... 이게 제가 보는 마지노선입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면 놀랍습니다.
ai 번역은 계속 수정방향을 입력하면 그 다음부터는 이전에 주문한거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들어 이런 경우는 대등한 관계니까 서로 반존대 대화체로 하게 해줘, 히히 헤헤 이런거 쓰지 말고 줄거리의 상황에 따라 후후, 하하, 허허로 바꿔줘.
이런식의 매우 특이한 경우도 ai가 '학습' 해서 계속 차후에도 별말 안해도 적용해 줍니다.
한강이 맨부커 상을 타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찰진 번역을 한 번역가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벨상까지 그 영향력이 쭉 이어졌죠. 현시점으로 AI에게 번역을 맡긴다면 과연 맨부커나 노벨재단이 어느정도까지 평가를 할지.... 솔직히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논문이나 이공계 잡지는 AI가 훨씬 높은 퀄리티를 가질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한 순수문학소설 분야에선 조금 부족할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아... 요즘 인기작인 류츠신의 삼체를 비롯한 SF소설도 AI가 번역하면 어떤맛이 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읽다보면 머리속에서 추가 번역 되더군요. 예를 들어 갑자기 어체가 뒤집어져서 반말로 변하더라도 앞에서 잘된 번역 기준으로 의역해서 봅니다. 영문 소설 읽어도 어차피 유사하고...가장 중요한 건 글이 재미있고 잘 썼으면 다 감당되더군요. 단지 일부 책들은 불펌을 번역하다보니 앞뒤가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읽기 어렵죠.
돈 들여, 제미나이 프로로 번역하면 사람 번역가 이상 퀄리티 나오고, 무료로 플래시 사용하면, 영어/일어는 웬만한 사람 번역가보다 낫고, 중국어는 읽을 만합니다.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AI 번역만의 장점은 풍부한 주석이죠. 거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AI를 활용한 주석은 사람 번역가는 절대 흉내 낼 수 없죠. 그리고 사람 번역가처럼 실수나 편견/대중성/시장성 고려/관련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한 오역이나 칼질이 적고, 오로지 원문에만 충실한 객관적인 번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죠.
일단, 읽고 싶었던 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 참고로 제가 최근에 읽은 책들은 죄다 AI 번역입니다.
얼마 전에 특게에 올라온 [로버트 주브린] 화성의 신세계(The New World On Mars)와 [켈리 와이너스미스] 이상한 미래 연구소 Soonish 같은 경우는 사람 번역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주석도 풍부하고요. 대화/말투 때문에 비소설 책 AI 번역판이 소설 AI 번역판보단 읽기가 나은 것 같습니다. 소설은 아무리 프롬프트를 주입해도 말투가 통일되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번역가는 출판사를 막론하고 개판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생각보다 퀄이 떨어집니다. 뭐, 이것도 AI 덕분에 뽀록난 사실이지만요.
번역질은 둘째치고 중국소설은 국민성, 감수성 차이가 많이 나서 읽으면 이질적이고 기분이 찝찝하죠.
중국소설이 계속해서 한국인들 사고방식에 스며들게 되면 한국이 중국화가 되는 거죠.
중국소설 보면 목표를 위해 인의예절상식 죄다 내다버린 무한경쟁물이 많음. 딱 중국사회와 비슷함
전 요즘엔 ai 번역소설만 봄
한국 웹소판이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는 보는 사람들도 거의다 알거라 생각함
화산귀환 이런게 웹소판 쓸어담고 있는게 현 한국 웹소 수준이니
지금 번역해서 보는것중에 현감선족 같은건 아예 격이 다른 소설임
난 국내 소설 시장은 걍 망했다고 생각함 회귀물 잔뜩 나온 그 순간부터 걍 끝난거라 봄
ai 번역은 계속 수정방향을 입력하면 그 다음부터는 이전에 주문한거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들어 이런 경우는 대등한 관계니까 서로 반존대 대화체로 하게 해줘, 히히 헤헤 이런거 쓰지 말고 줄거리의 상황에 따라 후후, 하하, 허허로 바꿔줘.
이런식의 매우 특이한 경우도 ai가 '학습' 해서 계속 차후에도 별말 안해도 적용해 줍니다.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AI 번역만의 장점은 풍부한 주석이죠. 거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AI를 활용한 주석은 사람 번역가는 절대 흉내 낼 수 없죠. 그리고 사람 번역가처럼 실수나 편견/대중성/시장성 고려/관련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한 오역이나 칼질이 적고, 오로지 원문에만 충실한 객관적인 번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죠.
일단, 읽고 싶었던 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 참고로 제가 최근에 읽은 책들은 죄다 AI 번역입니다.
얼마 전에 특게에 올라온 [로버트 주브린] 화성의 신세계(The New World On Mars)와 [켈리 와이너스미스] 이상한 미래 연구소 Soonish 같은 경우는 사람 번역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주석도 풍부하고요. 대화/말투 때문에 비소설 책 AI 번역판이 소설 AI 번역판보단 읽기가 나은 것 같습니다. 소설은 아무리 프롬프트를 주입해도 말투가 통일되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번역가는 출판사를 막론하고 개판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생각보다 퀄이 떨어집니다. 뭐, 이것도 AI 덕분에 뽀록난 사실이지만요.
고유명사 똑같이 번역 안해주는거 말투가 대사마다 지멋대로 바뀌는게 상당히 거슬리긴 하죠
그 호불호가 극과 극임. AI번역이 아직은 뭔가 글만에 맛을 살리지는 못하는 편이라 글을 읽을때 쫀쫀한 글의 맛으로 읽는 사람에게는 뭔가 딱딱하고 툭툭 끊어지는 느낌은 극혐으로 싫어하고
무난히 읽고 받아들이는데 편견이나 취향이 확고하지않는 사람에게는 AI번역만큼 좋은것도없음. 왠만한 원서도 대부분번역이가능해서 빠르게글을 읽을수 있는 장점이 확실함
다만 어색한건 감안하고 봐야죠.
무료 유료 차이겠죠
중국소설이 계속해서 한국인들 사고방식에 스며들게 되면 한국이 중국화가 되는 거죠.
중국소설 보면 목표를 위해 인의예절상식 죄다 내다버린 무한경쟁물이 많음. 딱 중국사회와 비슷함
한국 웹소판이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는 보는 사람들도 거의다 알거라 생각함
화산귀환 이런게 웹소판 쓸어담고 있는게 현 한국 웹소 수준이니
지금 번역해서 보는것중에 현감선족 같은건 아예 격이 다른 소설임
난 국내 소설 시장은 걍 망했다고 생각함 회귀물 잔뜩 나온 그 순간부터 걍 끝난거라 봄
게다가 번역 프롬프트 잘짜면 사실 중국정식츨판본 어줍잖은 조선족 번역보다 낫고
다른나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읽는 그런 것도 괜찮음
어차피 서양문학도그런식으로 이해해 나간 시절이 있어서
중뽕은 역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