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강원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새로운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해안길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강원 고성군 송지호 일대는 호수와 바다가 나란히 펼쳐지는 풍경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여행지다.
특히 이 일대의 핵심 시설인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9월을 맞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이 직접 인력을 투입해 발권과 안전 관리를 챙기는 만큼, 방문객들은 한층 세심해진 현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요금이나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면서도, 새로 갖춘 시스템과 인력 배치 덕분에 가을 나들이객을 맞이할 준비는 한층 든든해진 셈이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원래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새 수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백이 생겼다.
수탁자 선정과 관리 운영 체계를 새로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사이 시설 관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고성군이 직접 운영을 맡기로 한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조례는 2026년 8월 고성군 조례로 제정됐으며, 이에 따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군 직영 체제가 가동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운영되지 않는다. 위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 조치인 만큼, 이 기간이 지나면 새로운 수탁자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요금 체계는 그대로, 결제는 카드만
직영 전환에도 요금 구조는 기존과 다르지 않다. 개인 기준 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로 동시 입장할 경우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으로 할인된다.
다만 결제 방식은 카드로만 가능해 현금을 준비해 갔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1-1이며, 이번 직영 대상에는 데크로드와 전망대가 포함되지만 송지호 바다하늘센터는 제외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발권부터 안전까지, 10명이 지킨다
인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성군은 총 10명의 운영 인력을 촘촘하게 배치했다.
데크로드 입구 발권소와 전망대 매표소·발권소에 각 2명씩 매표 인원이 상주하며, 데크로드 주요 구간에 3명, 전망대에 3명이 배치돼 안전 관리와 관람 안내를 동시에 맡는다.
여기에 CCTV 시설과 키오스크 매표기, 발권 시스템, 카드사 연계 시스템까지 새로 설치되면서 무인화 요소와 대면 인력이 함께 운영되는 셈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음료 보관대,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다만 호우나 강풍, 풍랑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관람객 안전을 위해 출입 통제와 관람 제한 조치가 곧바로 시행되므로, 방문 전 날씨 확인은 필수다.
송지호 둘레길·해수욕장
바다하늘길만 보고 돌아가기엔 아쉬운 이유가 있다. 약 4km 둘레를 이룬 송지호 주변에는 송지호해수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연계 방문이 수월하다.
송지호둘레길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주차장과 화장실도 구비돼 있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손색없다.
조금 더 발을 넓히면 화진포해수욕장도 있는데, 이곳은 상시 개방에 소형차 430대 규모의 주차 공간까지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가을 초입, 데크로드를 걷다 만나는 호수와 바다의 이중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조망은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데크로드와 전망대를 거닌 뒤 송지호둘레길이나 인근 해수욕장까지 이어 걷는 코스를 짜보면 하루 나들이로도 충분하다. 정비된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지금이 송지호의 가을 정취를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시기다.
Comments
잉여
09.06 06:17
여행.사진 - 1페이지 목록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62849 | 사진 | 벨리즈, 수난투니치 마야 유적지 |
이뽀나
|
09.12 | 70 | 0 |
| 62848 | 사진 | 벨리즈, 수난투니치 마야 유적지 |
이뽀나
|
09.12 | 58 | 0 |
| 62847 | 사진 | 벨리즈, 수난투니치 마야 유적지 |
이뽀나
|
09.12 | 61 | 0 |
| 62846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2 | 0 |
| 62845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7 | 0 |
| 62844 | 사진 | 여름_바다_서핑 |
WPQLEHD
|
09.12 | 55 | 0 |
| 62843 | 여행 | 페루 무지개산 |
WPQLEHD
|
09.12 | 65 | 0 |
| 62842 | 사진 | 아름다운 멋진 |
WPQLEHD
|
09.12 | 57 | 0 |
| 62841 | 여행 | 외국_풍경 |
WPQLEHD
|
09.12 | 60 | 0 |
| 62840 | 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 |
WPQLEHD
|
09.12 | 65 | 0 |
| 62839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3 | 0 |
| 62838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8 | 0 |
| 62837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0 | 0 |
| 62836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4 | 0 |
| 62835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8 | 0 |
| 62834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7 | 0 |
| 62833 | 사진 | 아름다운 풍경/자연/도시.. |
믹크
|
09.12 | 61 | 0 |
| 62832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5 | 0 |
| 62831 | 사진 | 아름다운 풍경/자연/도시.. |
믹크
|
09.12 | 64 | 0 |
| 62830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1 | 0 |
| 62829 | 사진 | 아름다운 풍경/자연/도시.. |
믹크
|
09.12 | 58 | 0 |
| 62828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7 | 0 |
| 62827 | 사진 | 아름다운 풍경/자연/도시.. |
믹크
|
09.12 | 61 | 0 |
| 62826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57 | 0 |
| 62825 | 사진 | 아름다운 풍경/자연/도시.. |
믹크
|
09.12 | 62 | 0 |
| 62824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4 | 0 |
| 62823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0 | 0 |
| 62822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3 | 0 |
| 62821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8 | 0 |
| 62820 | 사진 | 베트남의 아름다움 |
이뽀나
|
09.12 | 63 | 0 |
annalee





이뽀나
WPQLEHD
믹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