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8월 패치로 보안 취약점 236건 해결… 파일 탐색기 개선
출처 - 퀘이사존
마이크로소프트가 8월 정기 보안 업데이트(Patch Tuesday)를 통해 Windows 11 24H2와 25H2에서만 무려 236개의 보안 취약점을 수정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7월 선택적 업데이트에서 먼저 제공됐던 기능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 크기를 메가바이트(MB)와 기가바이트(GB) 단위로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보안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총 421개의 보안 취약점을 수정했다. 이 가운데 236개가 Windows 11에 해당한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보안 업체의 취약점 집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향후 공개되는 자료에서는 더 적은 숫자가 언급될 수도 있다.
제품별로는 Office가 98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SharePoint Server 30개, 개발자 도구 26개 등이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수정된 취약점 가운데 특히 두 가지를 주목할 만한 사례로 꼽았다.
CVE-2026-62832는 로컬 계정을 가진 공격자가 자신의 권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취약점이다. 또한 CVE-2026-68820은 Windows Ancillary Function Driver for WinSock에 존재하는 Use-after-free 취약점으로, 역시 공격자가 시스템 내에서 권한을 상승시킬 수 있다.
최근 몇 달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상당히 많은 수의 보안 취약점이 한꺼번에 수정됐다. 그 배경에는 코딩 에이전트의 확산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AI 도구와 워크플로를 활용해 취약점을 보다 빠르게 찾아내고 보안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에도 밝혔듯이, 당분간 이러한 빠른 개발 및 패치 속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능: 파일 탐색기에서 MB와 GB 단위 표시
이번 업데이트에서 눈여겨볼 만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파일 탐색기 개선이다.
기존에는 파일 크기를 주로 KB(킬로바이트) 단위로 표시했지만, 이제는 파일 크기에 따라 MB(메가바이트)와 GB(기가바이트) 단위도 표시한다. 이에 따라 파일 크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파일 탐색기에서는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폴더를 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가운데 버튼으로 폴더를 열면 해당 폴더가 현재 탐색기 창의 새로운 탭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미리보기 기능을 개선하고, 기타 여러 오류도 수정했다.
Windows 검색, Windows Hello ESS, Voice Access 개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Windows 검색 기능 개선 사항도 정식으로 제공된다.
검색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잘못 입력된 경우에도 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이제 두 글자로 구성된 파일 이름도 검색할 수 있다.
Windows Hello Enhanced Sign-in Security(ESS)는 이제 호환되는 외장 지문 인식기를 지원한다.
음성 제어 기능인 Voice Access에는 새로운 Voice Isolation 기능이 추가됐다. 주변의 배경 소음을 줄이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 등 불필요한 음성을 걸러내 음성 명령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필수 업데이트
정기 보안 업데이트 기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사용자에게 필수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Windows 11 23H2(KB5120240)에도 제공되며, Windows 11 26H1(KB5121000)에도 적용된다.
Windows 11 26H1은 현재 출시된 최신 Arm 플랫폼을 위한 Windows 11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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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08.16 03:00
tcafe211
08.17 19:04
수라
08.18 19:49
Roen
09.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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