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PU도 이제 '장난감' 수준은 벗어났다?
중국 GPU도 이제 '장난감' 수준은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일반 게이머용 GPU를 내놓은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는 Lisuan G100은 중국 업체가 자체 설계한 6nm 게이밍 GPU로, 공개된 OpenCL 벤치마크에서는 RTX4060을 약간 웃도는 점수까지 기록했습니다. 다만 OpenCL 성능이 곧 게임 성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실제 게임에서는 대체로 RTX3060~4060 사이 정도로 평가되며, 드라이버와 게임 최적화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의미는 큽니다. 중국이 AI 가속기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 GPU까지 자체 설계 단계에 도달했다는 점은 분명한 기술적 진전입니다. CPU, GPU, 메모리, AI 칩까지 하나씩 국산화하려는 의지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다만 가장 아쉬운 부분은 가격입니다. 약 3,299위안(약 450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가격이면 RTX4060이나 RX7600, RTX5060과 경쟁해야 합니다. 드라이버와 게임 호환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정도 가격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제품이라기보다 '시작'이라는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첫 세대는 실험작일 수 있지만, 2~3세대 후에는 정말 경쟁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든, 중국의 기술 경쟁은 SSD/램/GPU 가격 하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테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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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단 시장에 나오고 봐야... 무조건 무시 하는 건 아닌데 리스크가 너무 상당한 지라.
중국산은 더 심할거 같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