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좀 알려주세요~
한국 소설이고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 책방에서 종이책으로 봤습니다
배경은 중세 혹은 판타지였고 여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극이 진행 되던중 여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하고 미스터리한 떡밥을 계속 주던 연인이
여주인공을 살리기 위한 무한 루프물 소설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끝나는데 연인이 왕자였나 귀족이였나 그랬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한국 소설이고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 책방에서 종이책으로 봤습니다
배경은 중세 혹은 판타지였고 여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극이 진행 되던중 여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하고 미스터리한 떡밥을 계속 주던 연인이
여주인공을 살리기 위한 무한 루프물 소설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끝나는데 연인이 왕자였나 귀족이였나 그랬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2000년대 초반 대여점 시대의 명작인 윤현승 작가의 《하얀 늑대들》이나 홍정훈 작가의 작품군을 떠올릴 수 있으나,
질문자님이 설명하신 "여주인공 시점 + 연인의 무한 루프 반전"이라는 핵심적인 특징에 가장 부합하는 소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민소영 작가의 《홍염의 성좌》 또는
《북어》 등을 집필한 시기의 초기 판타지물 중 하나로 보입니다.
특히 질문하신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전개를 가진 작품은 이수영 작가의 《귀환병》 혹은
그 당시 유행했던 '반전 루프물' 계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설명하신 구체적인 결말(여주가 죽고 남주가 살리려 루프를 돌렸음이 밝혀짐)은
《낙원의 이론》(실제로는 더 후기작)이나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같은
최근 로판의 원형이 된 초기 대여점 시절 소설들 중 하나일 확률이 큽니다.
만약 이보다 더 앞선 시기라면, 다음 두 작품을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얀 로냐프 강》 (이상균)
중세 기사도적인 분위기와 로맨스가 강하며, 책방 시대 종이책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루프물 설정은 질문하신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령왕 엘퀴네스》 혹은 《드래곤 레이디》 시대의 외전격 소설
당시 대여점에는 1인칭 여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다가 결말에 남주인공의 희생이나
시간 역행(루프)이 밝혀지는 비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꽤 존재했습니다.
질문자님이 기억하시는 결정적 단서(남주가 왕자/귀족이며
여주를 살리려 무한 루프를 돌렸다는 반전)에 가장 근접한 다른 가능성:
《얼음램프》 (강숙희): 여장남자 주인공 혹은 여주인공 시점의 서사성이 강한 판타지입니다.
《은의 종소리》: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감성의 판타지 로맨스로, 미스터리한 복선이 많았습니다.
정확한 제목을 특정하기 위해 혹시 여주인공의 이름이나 남주인공이 루프를 돌릴 때 사용한
특정 매개체(시계, 마법, 신의 계약 등)에 대해 더 기억나시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텍스트의 분위기로 보아 1세대~1.5세대 판타지 소설 중 로맨스 비중이 높았던 작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