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붐, 언제 끝나나 250년 역사가 내놓은 답 (Barron’s)
- S&P500 지수가 올해 12%가량 올랐지만 6월 초 이후로는 사실상 제자리걸음 중임
- 지수가 오래 멈춰 있으니 사람들이 뭐가 잘못될지에 더 신경 쓰기 시작함
- 그 가운데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히는 게 기업들이 AI에 퍼붓는 돈임
- 2024년 초 이후 반도체에 5천억 달러, 전력 인프라에 3천5백억 달러, 건설에 2천억 달러, 네트워크 장비에 1천억 달러가 들어감
- 이걸 다 더하면 챗GPT가 나오기도 전인 2021년 S&P500 전체 기업의 자본지출 5천7백50억 달러를 훌쩍 넘음
- 잉여현금흐름으로 충당할 때는 별문제가 아니었음
- 그런데 현금 부자였던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지으려 빚까지 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짐
- 앞으로 2년간 이들이 쏟아부을 돈이 약 2조 달러로 예상됨
- 채권시장도 불안해하며 신용부도 위험을 막는 보험료가 크게 뛰었음
- AI 주식들도 6월 52주 최고점에서 20% 가까이 빠짐
- 그러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 인프라 붐은 몰라도 주식 장은 이미 끝난 것 아니냐는 물음이 나옴
- 배런스는 역사가 그렇지 않다고 답함
- 자본지출 버블은 언젠가 터지지만 다들 곧 터진다 겁낼 때 바로 무너진 적은 드물었음
- 철도 붐부터 인터넷 버블까지 미국사에서 되풀이된 패턴임
- 여기서 나온 잣대가 바로 25% 법칙임
- 신기술에 들어간 누적 투자가 경제 규모의 25%에 닿기 전까지는 붐이 잘 안 꺾였다는 얘기임
- 1860년대 철도 붐 당시 연간 GDP 100억 달러에 누적 투자가 25억 달러로 25%에 닿자 1873년 금융위기가 터짐
- 1990년대 말 인터넷 인프라에 1조5천억 달러가 들어갔고 경제 규모 6조 달러의 역시 25% 수준이었음
- 1920년대 산업화와 전기화 붐에서도 비슷한 비율이 나옴
- 게다가 이런 붐은 저절로 끝나는 법이 없고 대개 외부 충격이 방아쇠였음
- 연준의 금리 인상 같은 정책일 수도,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같은 돌발 사건일 수도 있음
- 이 기준으로 보면 지금 AI 투자는 25%에 한참 못 미쳐 앞으로 몇 년은 여유가 남아 있음
- 멜리우스리서치의 벤 라이츠스는 이번 사이클이 다들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오래 갈 것이라 내다봄
Comments
짱구과자
08.31 09:54
allin
08.31 10:14
코이라이더
08.31 10:30
질환별
08.31 12:50
수라
09.01 13:26
sdfsdfsf
09.02 11:44
whynot
john
역시나좀비
쉬다간다
가족지킴이
티캎회장
오퍼레이션
내가돌아왔다
에카프리

